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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무용 전공 대학생의 진로 탐색
- 고정민;
- 안병순
초록
본 연구는 실용무용 전공 대학생의 진로 탐색 현황을 실증적으로 파악하고, 교육·행정적 지원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시에 위치한 대학교의 실용무용 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20–26일 7일간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회수된 266부 중 부적합 응답을 제외한 261부를 분석하였다. 자료는 기술통계와 교차분석(카이제곱, 기대빈도 위배 시 Fisher의 정확검정)을 통해 성별·학년·전공유형·경력 기간 간 차이를 검토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성별 간 다수의 진로 관련 변인은 유의하지 않았으나, 취업 준비 여부에서 남학생의 준비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나 유의하였다(Fisher’s exact test, p=.050). 둘째, 학년이 높아질수록 진로교육이 상담 중심에서 교과·공연·자격증 등 실무형으로 이동하였고, 취업 준비 비율은 4학년에서 급증하였다. 셋째, 전공유형 비교에서는 희망 직업 분포만 유의했는데, 코레오그래피 계열은 안무가·전문 댄서·강사로 비교적 고르게 분포한 반면, 스트릿 계열은 전문 댄서로 편중되었다. 넷째, 경력 기간에 따라 진로결정 장애 요인·진로교육 유형·취업 준비 여부가 유의했으며, 경력 3년 미만 집단은 ‘전공 실력’을, 3–5년 이상 집단은 ‘취업처·정보 부족’을 더 크게 인식하였고, 경력이 길수록 실무형 진로교육 경험 및 취업 준비 비율이 증가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실용무용 전공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지원 체계가 성별·학년·전공·경력 기간에 따라 차별화가 된 맞춤형 접근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한편 본 연구는 서울 지역 단일 기관·여성 편중 표본이라는 한계를 지니므로, 다지역·다기관 표본과 질적 연구의 병행을 통한 결과 일반화가 향후 과제로 남는다. 본 연구는 2025년 최신 표본을 바탕으로 성별·학년·전공·경력을 종합 비교하여 실용무용 전공자의 진로교육 및 취업 지원 설계에 활용 가능한 근거를 제공한다.
키워드
- 제목
- 실용무용 전공 대학생의 진로 탐색
- 제목 (타언어)
- Career Exploration of College Students Majoring in Practical Dance
- 저자
- 고정민; 안병순
- 발행일
- 2025-12
- 유형
- Y
- 저널명
- 영남춤학회誌
- 권
- 13
- 호
- 3
- 페이지
- 25 ~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