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형 개선기법(PAOT)의 원리를 적용한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효과분석

The Effect of Participatory Approach Program for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on in the Workplace

초록

목적: 본 연구에서는 참여형 개선 기법(PAOT)의 원리를 적용하여, 포괄적인 뇌∙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인자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사업장에 직접 시행하여, 그 효과를 분석해 보고자 하였다. 방법: 일반건강검진을 시행한 1개 사업장에서 뇌∙심혈관계 질환 발병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중등도 위험군,고위험군으로 선정된 64명(7.8%)을 대상으로 참여형 개선기법(PAOT)의 원리를 적용한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참가자가 작성한 개선계획의 실천 여부를 3개월 후 추적 관찰하고, 그 실천율을 확인하였다. 프로그램 참가자들 중 2011년 일반건강검진결과 추적이 가능했던 인원을 실험군으로 선정하여 뇌∙심혈관계 질환 발병 위험인자의 프로그램 전∙후 변화 및대조군과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참가자 64명이 작성한 개선계획은 총 246개로 참가자 1명당 3.8개의 개선계획을 세웠고, 3개월 후 개선계획의 실천 여부를 확인한 결과 총115개의 개선계획을 실천하고 있어 46.7%의 개선 실천율을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군에서 통계적으로유의한 변화가 있었던 위험인자는 흡연율이 44.8%에서36.2%로 8.6% 감소하였고, 수축기 혈압(SBP)과 이완기 혈압(DBP)이 각각 140.0±9.4 mmHg에서 134.2±12.3 mmHg로 5.8 mmHg, 92.6±7.1 mmHg에서80.0±9.8 mmHg로 12.6 mmHg 감소하였다. 발병 위험인자 점수(Risk factor score) 또한 2.2±1.1에서1.9±1.0으로 감소하였다. 반면 프로그램을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 또한 주 3회, 30분 이상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인원이 8.5%에서 24.5%로 16.0% 증가하였고, 수축기혈압(SBP)과 이완기 혈압(DBP)이 각각 140.8±12.7mmHg에서 135.5±15.6 mmHg로 5.3 mmHg, 88.0±8.6 mmHg에서 81.8±10.7 mmHg로 6.2 mmHg 감소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뇌∙심혈관계 질환 발병위험인자 변화량 비교에서는 실험군의 이완기 혈압(DBP) 변화량 -12.6±10.6 mmHg만이 대조군의 이완기 혈압(DBP) 변화량 -6.2±11.3 mmHg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5). 프로그램에 의한 발병위험도 변화는 좋은 방향으로 개선된 그룹과 변화가 없는 그룹, 나쁜 방향으로 변화한 그룹으로 나누어 실험군과 대조군을비교하였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0.387). 결론: 참여형 개선기법(PAOT)의 원리를 적용한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이 이완기 혈압(DBP)을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었으나, 발병위험도의 개선효과는 확인할 수 없었다. 보다 명확한 효과검증을 위해서는 추후지속적인 프로그램 진행과 장기효과 분석이 필요하다.

키워드

Participatory action-oriented training (PAOT)Participatory approach program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ve management
제목
참여형 개선기법(PAOT)의 원리를 적용한 뇌∙심혈관계 질환 예방관리 프로그램 효과분석
제목 (타언어)
The Effect of Participatory Approach Program for Cardiovascular Disease Prevention in the Workplace
저자
윤성용우극현감신김진석조성용권용준송인웅
발행일
2012
저널명
Annals of Occupational and Environmental Medicine
24
2
페이지
133 ~ 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