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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 중심 미술치료를 경험한 30대 비경제활동 여성의 심리·생리적 스트레스 변화에 관한 사례연구
- 안미예;
- 한영희;
- 김성현
초록
본 연구는 색채 중심 미술치료를 받은 30대 여성의 심리·생리적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대상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30대 중반 미혼여성 2명으로, 2025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13회기(회기당 120분)의 치료를 진행하였다. 색채 중심 미술치료는 초기(친밀감 형성), 중기(자기탐색, 자기이해, 자기표현), 후기(감정완화 및 자기회복) 단계로 구성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심리적 변화 측정을 위해 스트레스 자각 척도(PSS), 스트레스 대처방식 척도(WCCL), 빗속의 사람 그림(PITR)의 사전·사후 점수를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색 선정 작업화 및 자유화’에 대한 질적분석은 2인의 전문가 자문을 받아 진행되었다. 생리적 변화 측정 도구로는 타액 Cortisol 수치를 활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심리적 스트레스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 PSS는 스트레스 점수가 감소하였고, WCCL의 스트레스 대처방식 점수는 증가하였다. PITR 점수 또한 사전·사후 비교 결과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색 선정 작업화에서는 Y와 M 모두 색을 칠하기 전 자각하는 부정적 감정이 활동 이후 긍정적 감정으로 변화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자유화에서 Y는 초기 휴식의 의미가 후반으로 갈수록 힘, 에너지 등으로 확장되었고, M은 초기 그리움의 의미가 후반으로 갈수록 차분함, 고요함 등으로 변화되었다. 둘째, 생리적 스트레스 지표인 타액 Cortisol 수치가 대부분 감소하였다. M은 치료 과정 동안 Cortisol 수치가 꾸준히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Y는 초기 감소 후 중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했으나, 마무리에 다시 감소하여 치료를 지속할수록 스트레스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였다. 본 연구는 심리·생리적 지표를 통합적으로 측정하여 색채 중심 미술치료가 대상자들에게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 다만, 2인 사례 연구로서 결과 일반화에 한계가 있으므로, 후속 연구에서는 더 많은 대상자를 확보하여 심리·생리적 변화량을 통계적으로 정량화하여 검증할 필요가 있다.
키워드
- 제목
- 색채 중심 미술치료를 경험한 30대 비경제활동 여성의 심리·생리적 스트레스 변화에 관한 사례연구
- 제목 (타언어)
- A Case Study on Changes in Psychological and Physiological Stress Among Non-Economically Active Women in Their 30s Following Color-Centered Art Therapy
- 저자
- 안미예; 한영희; 김성현
- 발행일
- 2025-12
- 유형
- Y
- 저널명
- 한국예술치료학회지
- 권
- 25
- 호
- 3
- 페이지
- 84 ~ 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