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자 초과보상이 CSR 성과에 미치는 영향: 가족기업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Managers’ Excessive Compensation on CSR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owned Companies

초록

[연구목적]본 연구는 경영자 초과보상이 CSR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함으로써 경영자의 초과보상이 이해일치가설을 지지하는지 경영자참호가설을 지지하는지에 대해 검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더 나아가 이러한 관련성은 소유와 경영이 일치된 가족기업에 의해 약화되는지를 확인함으로써 연구결과를 명확히 하고자 하였다. [연구방법]본 연구는 선행연구에 근거하여 경영자 초과보상을 추정한 후, 경영자 초과보상이 CSR 성과측정치에 미치는 영향을 선형회귀모형(OLS: Ordinary least square)과 2SLS(two-stage least square)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먼저, 경영자 초과보상과 CSR 성과측정치 간에는 유의한 양(+)의 관련성이 존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가 정상적인 수준이상으로 보상을 받으면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을 하며 이해일치가설과 일맥상통하다고 해석하였다. 연구결과의 타당성을 위해 선형회귀분석(OLS)뿐만 아니라 2SLS 분석을 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동일하였다. 더 나아가 경영자 초과보상과 CSR 성과 간의 양(+)의 관련성은 가족기업에 의해 조절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 초과보상과 CSR 성과 간의 양(+)의 관련성이 가족기업에서 약화되어 경영자의 초과보상은 이해일치가설을 지지함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연구의 시사점]경영자의 초과보상이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결과는 경영자의 보상체계가 합리적으로 실행된다면 보상체계는 기업과 외부이해관계자 간에 대리인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안전장치 역할을 함을 시사한다.

키워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해일치가설; 경영자참호가설; 경제정의지수; 경영자 보상;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Interest Alignment Hypothesis; Managerial Entrenchment Hypothesis; KEJI Index; Managers’ Compensation
제목
경영자 초과보상이 CSR 성과에 미치는 영향: 가족기업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제목 (타언어)
The Effect of Managers’ Excessive Compensation on CSR Performance: Focusing on the Moderating Effects of Family-owned Companies
저자
박범진
DOI
10.23839/kabe.2017.32.3.93
발행일
2017
저널명
경영교육연구
권
32
호
3
페이지
93 ~ 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