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문화유적지에서 발굴된 유골의 체질인류학적 연구보고

Physical Anthropological Study of Excavated Bones from Siheung Cultural Remains
  • 김덕임
  • 이우영
  • 김이석
  • 박대균
  • 이상섭
  • 외 1명

초록

시흥 능곡 택지개발지구에서 발굴된 8구의 조선시대 사람뼈에 대한 신원 추정을 경기문화재단으로부터 의뢰받아 계측학적, 비계측학적 방법을 사용하여 성별, 키, 그리고 연령을 추정하였다. 발굴된 뼈는 부분적으로 파손되거나 소실된 부분이 많아 개인식별이 쉽지 않았다. 8구 중 6구는 회곽묘에서발굴되었으며 그 중 5구는 합장묘에서 발굴되었고 2구는 토광묘에서 발굴되었다. 총 8구 중 4구는 여자로, 나머지 4구는 남자로 추정할 수 있었다. 4구는 연령을 추정할 수 없었고 한 구는 청소년으로 추정되었으며 3구는40대에서 50대로 추정할 수 있었다. 키를 추정할 수 있었던 4구 중 여자뼈는 약 150~157 cm으로 추정할 수 있었고 남자뼈는 165 cm으로 추정할 수 있었다. 뼈가 파손되거나 소실된 것이 많았고 상태도 좋지 않았으며 잔존치아가 많지 않아 계측적, 비계측적 방법을이용한 신원확인이 어려웠다. 또한 묘에서 유물이 같이 발굴되지 않았을 경우 정확한 시대를 추정할 수 없어 어떤 묘가 먼저 조성되었는지 유추할 수 없어 매장시대와 뼈 상태의 상관관계를 파악할 수 없었다. 이러한 결과로작은 뼈나 일부 파손된 뼈를 이용한 개인식별 방법과 시대추정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자료의 구축에는 고고학자와 체질인류학자의 공조가 필요하다.

키워드

개인식별체질인류학조선시대고고학합장묘회곽묘IdentificationPhysical anthropologyJoseon DynastyArchaeologyLimed-soiled mixture tombBuried in same grave
제목
시흥 문화유적지에서 발굴된 유골의 체질인류학적 연구보고
제목 (타언어)
Physical Anthropological Study of Excavated Bones from Siheung Cultural Remains
저자
김덕임이우영김이석박대균이상섭한승호
발행일
2011
저널명
해부·생물인류학
24
1
페이지
17 ~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