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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1950년대 등장한 하드밥 스타일 재즈는 쿨 스타일에 대한 음악적 대응이었는데, 이는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던 인종 및 위계갈등이 미학적으로 전면화 되는한 국면이었다. 백인 중심으로 전개되던 쿨에 대한 마케팅 전략, 음반 산업 및방송을 통한 음악예술의 대량 보급 및 그에 따른 대중의 예술지각양식의 변화가하드밥의 등장 배경이었다. 벤야민에 따르면 기술복제는 예술작품 아우라의 몰락을 가져오지만 대중의 지각양식의 변화 속에서 ‘동등한 것에 대한 감각’을 불러일으킨다. 이때 지배적 이념이 주도하는 정치의 심미화를 막고 예술의 대중적 정치기능을 지켜내는 것은 자기표현과 향유 및 비평을 예술가와 대중이 주도함으로써가능하다. 하드밥은 이러한 예술의 정치화를 인종 평등의 이념으로 승화시킨 대표적인 사례이다.
키워드
하드밥; 재즈 스타일; 예술 지각방식; 아우라; 예술의 정치화; Hard Bop; Jazz styles; perception of art; aura; politicizing art
- 제목
- 하드밥(Hard Bop) 스타일 재즈음악과 예술지각양식의 변화 -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의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을 중심으로 -
- 제목 (타언어)
- Hard Bop Style Jazz Music and the Perception Change of Art: according to the Idea of Walter Benjamin’s The Work of Art in the Age of Technological Reproducibility
- 저자
- 남정우
- 발행일
- 2021
- 저널명
- Korean Journal of Popular Music
- 권
- 27
- 페이지
- 127 ~ 155
- 언어
- KOR
- 출판사
- 한국대중음악학회
- 발행국가
- 대한민국
- 분량
- 29 페이지
- ISSN
- P 2005-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