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약물 치료의 지침 – 어떤 약제를, 언제 사용해야 하는가?

Guidelines for the Use of Laxatives - Which Laxatives, When?
  • 신정은; 
  • 홍경섭; 
  • 정기욱; 
  • 이태희; 
  • 이봉은; 
  • 외 6명

초록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완하제는 관장액을 제외하고 총 163종 정도이고 의사가 직접 처방하는 완하제는 전문의약품 20종과 일반 의약품 20종 정도로, 이 중 검사 전처치제를 제외하면 23종에 불과하다. 의사의 처방 없이 약국에서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over the counter (OTC) 약제가 완하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이 중 88%는 자극성 완하제이며대부분 복합제제로 이루어져 있다. 환자들은 OTC 약제가 쉽게 구할 수 있고, 효과가 빠르기 때문에 증상 조절을 위해선호한다. 그러나 변비는 한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아니라 많은 경우에서 딱딱한 변, 과도한 힘주기, 불완전 배변감, 주 3회 미만의 배변 등 다양한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 이상의 약제를 무분별하게 과량 복용하게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고, 이로인해 오히려 예상치 못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 심지어는정신적 불안감을 초래할 수도 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부피형성 완하제, 삼투성 완하제, 자극성 완하제, 선택적 5-hydroxytryptamine4 (5-HT4) 수용체 작용제인 prucalopride 및국소 치료제인 좌약과 관장약에 대해서는 이전 원고들에서자세히 검토되었다. 본고에서는 정확한 지침은 없지만, 완하제를 처방할 때 약제의 종류, 투여 시기 및 방법에 대해 현재까지 제시되고 있는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정리해보고자 한다.

키워드

Constipation; Laxatives; 변비; 완하제
제목
변비 약물 치료의 지침 – 어떤 약제를, 언제 사용해야 하는가?
제목 (타언어)
Guidelines for the Use of Laxatives - Which Laxatives, When?
저자
신정은; 홍경섭; 정기욱; 이태희; 이봉은; 박선영; 홍성노; 김성은; 박경식; 최석채;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변비 및 항문직장기능 연구회
DOI
10.3904/kjm.2015.88.1.22
발행일
2015
저널명
대한내과학회지
권
88
호
1
페이지
22 ~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