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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거짓말탐지 검사결과는 다른 어떤 감정보다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음에도 거짓말탐지 검사는 폭넓게 증가하고 있다. 검사의뢰가 증가함에 따라 증거의 신뢰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기존 검사에서 발생하고 있는 장시간 검사와 여러 센서의 신체부착에 따른 불쾌감 등으로 인한 인권침해의 논란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현대 과학기술의 발달은 이러한 논란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과학기술의 대표적인 예로 바이브라이미지 기술이 있다. 바이브라이미지는 시각적으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편리하게 인간의 정서를 판별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거짓말탐지기와는 구분된다. 바이브라이미지는 얼굴영상에 나타나는 미세진동 주파수를 측정하여 진술의 신뢰성여부를 판단하기위한 장비이다. 전정-감정 반사(Vestibular Emotional Reflex:VER)와 전정의 시각적인 반사(Vestibulo-Ocular Reflex:VOR)는 인간 심리 및 감정과 연관되어 있다. 두뇌 전정기관에 의한 머리의 미세움직임(진동)의 방사를 특수영상을 통해 시각화하고 이를 측정․제어․교정하는 알고리즘에 의해 인간의 심리 및 감정상태를 분석하여 진술의 신뢰성을 산출하여 제공한다. 바이브라이미지는 2002년 러시아 우주항공납품업체인 엘시스(ELSYS) 사에서 개발되어 2006년부터 러시아(경찰, 검찰, 공항), 이스라엘(경찰, 공항), 독일(공항)등에서 보급 운영 중에 있다. 한국에서는 2010년 4월 처음 도입되어 경찰청, 서울지방경찰청, 인천경찰청에서 시범 운영되기 시작했다. 서울지방경찰청에서 기존 폴리그라프로 실제 검사한 120명에 대해 바이브라이미지로 보완측정 검사한 결과 일치율이 82.9%이며 가중치를 고려하면 가능한 일치율이 90.6%이다. 다양한 채널을 보유한 정신생리신호를 이용한 3D 영상 분석기는 기존 폴리그라프를 보완함으로써 대국민 인권옹호와 치안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 기존 거짓말탐지기와 연계하여 학계는 물론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와 과학워킹그룹(Science Working Group)에서 진행 중인 거짓말탐지의 표준화 작업에도 심층 분석이 요망된다.
키워드
- 제목
- 정신생리 반응을 이용한 3D영상 거짓말탐지기 활용 연구
- 제목 (타언어)
- Research to verify and utilize Psycho-physiological Detection of Deception based on 3D Image Processing Technology
- 저자
- 이재석; 장석헌
- 발행일
- 2011
- 저널명
- 한국범죄심리연구
- 권
- 7
- 호
- 3
- 페이지
- 209 ~ 230